러시 하원의원 아시안문화유산의 달 리셉션
바비 러시 연방하원의원(민주)의 아시안 자문위원회가 주최하는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기념식이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했다.
9일 다운타운 랄프 멧칼페 연방 빌딩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종하 한인회장, 정강민 한인회 총무이사, 오한구 영사, 김승한 전통예술인협회 회장, 정광호 러시 의원 아시안 자문위원을 비롯해 태국, 필리핀, 인도, 파키스탄의 총영사와 17개 아시안 국가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시안 커뮤니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바비 러시 의원은 아시안 커뮤니티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시안 중에서 더욱 많은 선출직 공무원이나 정치인이 많이 나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는 외과 수술은 받은 뒤, 회복이 더뎌서 참석하지 못하고 딸 제시 러시양이 대신 참석했다.
러시양은 “미국 문화의 다양성을 위해서도 중요한 아시안 문화가 이번 달을 맞아 더욱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다양한 분야에서 아시안들이 쌓아온 업적들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앞으로도 많은 공헌과 활약을 기대한다는 러시 의원의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시안 각국의 음식과 관광홍보 비디오와 한국의 가야금 산조를 비롯한 다양한 아시안 국가의 전통 문화가 소개되기도 했다. <이경현 기자>
사진: 바비 러시 연방하원의원의 아시안 자문위원회가 주최한 아시안 문화의달 기념식에서 자문 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의원을 대신해 참석한 그 딸 제시 러시양이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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