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코마와 비교조사 결과 상대적으로 약간 우수
신호위반, 휴대폰 사용 등 시애틀 10%,, 타코마 16%
시애틀 운전자들이 타코마보다 좋은 운전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크리스 그레고어 주지사가 선포한 ‘안전 운전의 날’을 기념해 22일 시애틀과 타코마에서 각각 2곳씩 4곳에서 주민들의 운전 습관과 실태에 대한 조사가 실시됐다.
시애틀의 경우 I-5 올리브 웨이 및 파이크 St와 보렌 Ave 교차로에서 이날 하루동안 모두 1만1,745대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이들 차량 운전자의 10%가 운전중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황색 또는 적색 등에서 신호를 위반했으며, 신호를 주지 않고 회전하거나 앞차와 안전거리를 두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2곳에서 차량 1만1,160대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타코마에선 16%가 이처럼 나쁜 운전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단체인 ‘안전운전 도전’의 린 딕슨씨는 “시애틀 운전자의 6%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빈면 타코마는 1%만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조사됐다”며 “하지만 다른 점에서 시애틀이 약간 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인구 10만명 이상인 미 전역의 197개 도시 가운데 시애틀과 타코마가 사고율이 높은 도시로 오명을 쓰고 있어 운전자들에게 나쁜 운전습관을 버리도록 홍보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두 도시의 경연 형식으로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 시애틀이 승리함에 따라 시애틀시에는 10대들의 안전운전 교육을 위한 지원금으로 올스테이트보험이 후원한 1만 달러가 상금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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