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들의 찬양제전인 제12회 메릴랜드 연합찬양제가 6월 8일(일) 오후 5시 30분 벧엘교회에서 열린다.
‘부흥 있으리라 이 땅에’를 주제로 한 이 행사에는 각 교회 성가대, 중창단들이 참여,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믿음, 희망을 감미로운 화음에 실어 노래한다.
예년과 달리 여선교회연합회에서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로 주최가 바뀐 이 행사에는 메릴랜드목사합창단을 비롯 메릴랜드청소년오케스트라, 기독남성합창단, 청소년워십댄스팀 등이 특별출연, 풍성한 기독음악축제로 만든다.
메릴랜드목사회, 메릴랜드한인회,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의 헌금 및 수익금은 청소년연합수련회를 지원한다.
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수련회는 오는 6월 23-26일 안나산기도원에서 열린다. 강사는 조셉 명(샌디에고 소망교회 EM) 목사. 참가 대상은 6-12학년이며, 회비는 100달러이다.
유종영 교회협의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영적으로 잘 성장하도록 뒷받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매년 각 교회들이 적극 동참해 발전을 이루었는데 올해는 더욱 유익한 찬양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승천 교회협 청소년위원장은 “찬양제는 성령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므로 각 교회 청소년 및 지도자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며 “청소년수련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크리스천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410)245-1319,
(443)846-3409.
<유지형 총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