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한인사회
샌프란시스코 버날하이츠의 코트랜드 애비뉴 건널목 인근 네바다 스트릿에서 지난 31일 65톤짜리 크레인이 거리에 주차된 차량으로 돌진, 2대의 차량이 완파(totaled)되는 등 5대의 차량이 파손됐다.
크레인 운전자인 리카르도 페레즈는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차들이 주차된 곳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사고로 자신의 캐딜락이 전파된 슈 류씨는 “크레인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전에도 크레인이 벽을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해 네바다 스트릿에 스피드 범퍼 설치를 요구한 바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경찰은 캐딜락 외에 지체부자유아를 위해 승강기 시설을 갖춘 개인용 미니밴이 전파됐다고 전하고 크레인 운전자의 과속 여부와 정비불량 등에 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덕중 기자>
크레인 운전자인 리카르도 페레즈는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차들이 주차된 곳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사고로 자신의 캐딜락이 전파된 슈 류씨는 “크레인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전에도 크레인이 벽을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해 네바다 스트릿에 스피드 범퍼 설치를 요구한 바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경찰은 캐딜락 외에 지체부자유아를 위해 승강기 시설을 갖춘 개인용 미니밴이 전파됐다고 전하고 크레인 운전자의 과속 여부와 정비불량 등에 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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