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회장
“입으로만 하는 방범이 아닌 실질적인 방범대책을 모색하겠습니다.”
김영복 달라스 한인 상공회장이 4일 본보를 방문, 현안인 해리 하인스 한인상가 방범 문제와 8월말로 예정된 연변 무역박람회 참가, 10월말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세계 한인 상공인대회 참가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복 회장은 임기중 가장 바쁜 시기가 될 올 여름과 가을에 특유의 박력을 무기로 임원들과 회원들의 협조를 얻어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달라스 한인 상공회는 이미 김영복 회장의 지도력과 진이 스미스 부회장의 실천력, 문대동 상임고문의 폭넓은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 통과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연방 하원의원 64명으로부터 지지 서명을 획득했고, 캐롤턴 시의회로부터 FTA 지지 결의안을 끌어내기도 했다.
해리 하인스 블러버드와 로열 레인을 중심으로 밀집된 달라스 한인상가는 최근 업소를 뚫고 침입하는 절도가 두드러진 현상이라며 경찰의 순찰 증가 등 강화된 방범대책이 요구되고 있다고 김영복 회장은 주장했다.
따라서 13일 정오 식당 동보성에서 열리는 한인상가 관할 북서 경찰서 관계자들과 상공회 및 무역인협회 회원들과의 회동은 상가 방범에 실질적 돌파구가 될 것으로 김 회장은 전망했다. 상가 방범은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경찰이 일단 적극적으로 나서야지 경찰이 배제된 한인들만의 캠페인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최근 해리 하인스 한인상가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의 유형을 보면 업주가 퇴근한 뒤 출입문을 부수거나 벽을 뚫고 들어가 금품 절도를 시도한 것이 대부분이라고 김영복 회장은 소개했다.
한 주얼리 업소에 밤 12시가 되기 전 벽을 뚫고 침입한 2인조 복면 절도범이 금고 안에 든 주얼리를 털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다른 업소의 경우, 밤에 업소 문을 뜯고 들어와 절도를 시도했으나 상품은 가져가지 않고, 외벽에 붙여 놓은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절도 용의자 사진만 떼어갔다.
제3의 업소에는 문을 뚫고 절도범이 침입해 당일 매상을 노린 사건이 발생했다.
김영복 회장은 위 세 사건 모두 경찰에 신고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업소 침입 절도기도 사건시 경찰이 업소 내부 현장 사진뿐만 아니라 절도범이 이용했을 차량에 관한 정보까지 요구하고 있어 수사 요청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김영복 회장은 상공회나 무역인협회 이외의 단체에서도 한인상가 방범 문제를 거론하다보니 “범죄... 방범... 식상해서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는다며 그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다고 말했다.
연변 무역박람회 참가 문제는 2주 전 달라스를 방문했던 황성민 연길시 부시장과 국제투자유치위원장과 상공회와의 유대증진에 따라 연길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참가 신청: (972)896-7113 김영복, (972)489-2554 진이 스미스.
<최용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