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무용과 현대발레 진수 맛볼 기회 될 것
민주평통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정재수, 이하 애틀랜타평통)가 한국 정상급 현대무용단을 초청해 동남부지역 순회공연을 이끈다.
애틀랜타평통은 지난 4일 오후 뉴코리아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이사장 김복희) 동남부 순회공연이 미국 독립기념일인 내달 4일~12일까지 동남부 지역 5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재수 회장에 따르면 애틀랜타 공연일정은 7월12일 오후 7시 귀넷센터에서 열린다.
공연티켓 예매처는 수퍼H마트 내 미시화장품, 모차르트제과점, 김약국, 아씨플라자 등이며 가격은 50달러와 30달러 등 두 종류다.
김복희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이 이끄는 공연의 구성은 손관중 한양대 교수의 ‘오페라의 유령’, 박경숙 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태평무, 부채춤, 입춤, 진도북춤 등의 6개 장르로 이뤄져있다.
이어 박귀봉 동남부한국무용협회 지회장이 애틀랜타 지역한인사회를 대표해 ‘승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보면 우선 7월 4일 테네시 네쉬빌에서 첫 공연의 막이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6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컬럼비아 공연, 8일 조지아 어거스타 공연, 10일 노스캐롤라이나 훼잇빌 공연, 그리고 12일 애틀랜타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정재수 회장은 한국무용협회는 한국 무용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서울무용제’ 등의 주요 예술 행사를 독자 운영하고 있는 실력있는 단체라며 이번 동남부 순회공연에서도 그동안 경험하기 힘들었던 최고수준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무용협회는 1945년 조선무용건설준비위원회로 출발해 1946년 조선무용예술협회, 1954년 한국무용예술인협회, 1956년 한국무용가협회 등으로 바뀌었으며, 이후 1961년에 한국무용협회로 통합된 이후 오늘날에 이르렀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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