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아메리칸 뮤직 소사이어티(AAMS 회장 양미라.사진) 주최 ‘베데스다 서머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베데스다 장로교회에서 16일(월)시작돼 29일(일)까지 계속될 페스티벌은 다양한 음악회와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매스터 클래스’ 등으로 진행된다.
음악 전공자를 위해 마련한 무료‘매스터 클래스’는 16일~24일 실시된다. 올해는 성악을 주제로 발성법, 발칸토 레퍼토리, 오디션 준비 요령, 오디션 테크닉, 오페라 대회 준비 및 오디션 등 각각 다른 토픽으로 조 월쉬(버지니아 오페라), 양미라 교수, 패트리샤 밀러 교수(이상 조지 메이슨), 리 킴볼(델라웨어 오페라)씨 등 성악가들이 지도한다.
음악회는 오페라, 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가 마련돼 21일(토) 오후 4시 ‘리에더 아벤드(Lieder Abend)’, 오후 7시30분에는 ‘오페라부터 팝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27일(금) 오후 7시30분, 28일(토) 오후 1시에는 ‘유 아 굿맨, 찰리 브라운’이, 28일(토)과 29일(일) 오후 7시30분에는 ‘Die Zauberflote’가 공연된다.
음악회 입장 티켓은 도네이션조로 25달러를 받으며 시니어와 학생은 29달러. 공연후 리셉션도 곁들여진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aamsopera.com 참조.
문의(301)424-3379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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