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정화)가 오는 24일(화) 오후 7~9시 무료 건강특강을 마련한다.
강사는 이은애 교수(킹스팍대 영양학)로 ‘자녀에게 물려 줄 최고의 유산-건강’을 주제로 강연한다.
상담소 회의실에서 열릴 강좌는 ▲식생활의 기본 원리 ▲식품영양, 운동이 조화되어야 한다 ▲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변한다 등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이 교수는 “현대에 있어서 자녀 건강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비만이며, 비만은 성인병이라 불리우는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질병을 초래한다”며 “자녀들이 적당한 영양섭취와 활동으로 적정체중과 체형을 유지하게 해 주기 위해서는 식품의 근본 원리를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정상담소 오영실 총무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도 신체 건강과 식생활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자녀를 가진 학부모 뿐만 아니라 건강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참석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상담소는 지난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자녀교육, 가정문제, 청소년 문제 등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한 월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의9703)761-2225/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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