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 서울 본선대회, 하와이 대표로 출전
선 정다혜, 미 제인 김, 미스 한국일보 허 경,
미스 라디오 서울 정세라, 인기상 켈리 김,
베스트 스마일상 서지예양 각각 선발
진 당선자 탈렌트 상, 황세희 장학금등도 수상
2008년 하와이 한인사회 최고의 미의사절 왕관은 박지수(미국명 엔젤라 UH 졸업 22)양이 차지, 8월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하와이를 대표하는 미의사절로 출전한다.
12일 오후 6시부터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서 열린 ‘2008 미스코리아 하와이 선발대회’는 대회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띤 환호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7명의 본선 출전 후보들이 숨막히는 미의경쟁을 펼쳤다.
진 박지수양 외에도 선 정다해, 미 제인 김, 미스 한국일보 허 경, 미스 라디오 서울 정세라, 탈렌트 상 엔젤라 박, 인기상 켈리 김, 미스 베스트 스마일상 서지예양이 각각 선발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5개월전부터 올해 대회 출전을 준비했다는 진 박지수양은 “오늘 2008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의 영광을 차지하기까지 저를 지도하고 도와 준 비키 최 선생님과 리버티 전 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다”며 특히 “언제나 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양은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아나운서 지망생으로 8월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출전해 하와이 미의사절로서 최선을 다함은 물론 앞으로 1년간 다민족 사회 하와이에서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미의사절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2008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으로서의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AM 1540 ‘와이키키 랑데부‘ 마크 심 진행자와 2003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강 희진씨의 사회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각 후보들은 심사위원들과의 사전심사, 후보들의 수화댄스 공연, 탈렌트 쇼, 수영복 심사, 이브닝 드레스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치며 자신들의 끼와 내적, 외적인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 후보들은 훌라와 고전무용, 플롯, 한국전통 악기 소금 연주는 물론 다이나믹한 살사 댄스까지 선보이며 팔방미인으로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국일보와 라디오 서울에 주최하고 패이브릭 마트가 후원하고 있는 미스코리아 하와이 선발대회는 회를 거듭하며 후보들의 미의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데 이번대회 심사위원으로는 이선희 패브릭마트 사장(심사위원장), 임정훈 대한항공 호놀룰루 지점장, 필립 서 소아과 전문의, 벤자민 추 성형외과 전문의, 고영아 199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하와이대 강사)등이 위촉되어 엄정한 심사를 했다.
제29회 미스코리아 하와이선발 대회는 비키 최 헤어 앤 메이크업 원장이 코디네이터로 수고하며 후보들의 오레엔테이션과 무대매너등을 지도했다. 또한 ‘파티 드레스 바이 클로뎃’의 클로뎃 박 원장이 후보들의 화려한 이브닝 드레스를 협찬해 후보들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외에도 무량사 보현무용단의 특별공연과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한인회, 대한항공, 와이키키 리조트호텔, 오하나 퍼시픽은행, 동부화재등이 협찬해 2008 미스코리아 하와이를 대표하는 미인탄생을 축하했다.
<신수경,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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