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미용인연합회 17일 정기총회를 개최, 3대 회장에 김업순씨(강서미용실 원장)를 선출했다.
김 회장은 92년 도미했으며 지난 2004년 미용인연합회 창립 때부터 상임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김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임기동안 미용인들의 기술향상을 위한 미용세미나와 한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역점을 두겠다”말했다.
미용인연합회는 1년에 4번 세미나를 갖고 있으며 한미축제 행사 때 노인들에게 무료 이발 봉사를 하고 있다.
이임하는 이건호 회장은 “3대 미용인연합회가 회원 확보와 활성화를 통해 미용인들의 권익신장에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되 줄 것”을 당부했다.
북버지니아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용인연합회에는 현재 30개 한인업소에 근무하는 미용인 100여명이 등록돼 있다.
미용인연합회에 따르면 버지니아에는 80개, 워싱턴 DC에는 20개 한인업소가 있다.
한편 지나 프라이스 총무는 회계보고(2006년 9월-2008년 6월)를 통해 수입 1만1,934달러, 지출 1만934달러, 잔액 1,846달러를 보고 했다.
협회 가입문의 (703) 827-8337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