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6일부터 3일간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K마트 주차장에서 열리는 ‘코러스 페스티벌(한미축제)’에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110개의 부스가 설치, 운영된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인억) 산하 한미축제준비위원회(위원장 김명호)는 19일 저녁 한인연합회관에서 2차 준비 모임을 갖고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올 축제는 지난해와는 달리 행사 전문 사회자를 초청, 진행 수준을 높이고 공연과 공연 사이 시간을 둬 부스 운영업체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준비위측은 공연으로는 전통무용, 훼어팩스 고교 마칭밴드, 워싱턴청소년오케스트라, 칠레 출신의 라틴 밴드, 에어포스 밴드 초청 및 태권도 시범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난타, 코믹 마살 아트 퍼포먼스인 ‘점퍼’와 비보이팀인 ‘갬블러’ 또는 ‘라스트포원’의 초청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날 모임에서는 대회장과 준비위원장 등이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7월로 늦추기로 했다.
김인억 한인연합회장은 “대회장과 준비위원장을 맡을 사람을 계속 섭외중”이라며 “7월중에 최종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코러스 페스티벌 예산은 약 23만8,000달러로 책정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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