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구가 1분기동안 8만명 가량 증가했다.
통계청이 공개한 올 4월 1일 기준 국민수는 3,322만3,840명으로 석달 전에 비해 0.24% 늘어났다.
이민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1분기동안 국내로 이주한 수는 6만200명이며 이중 5만3,100명 가량이 새이민자로 이민자 기준으로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300명 가량 많은 수치다.
또한 영주권 없이 체류 목적으로 입국한 사람도 1만6,300명으로 주로 BC, 알버타, 온타리오주에 자리 잡았다.
경제성장의 허브로 자처하는 알버타주의 인구증가율이 0.41%로 가장 높았다.
신규 이민자 및 노동자의 상당수가 알버타에 둥지를 틀면서 지난 3개월간 알버타로 정착한 새이민자는 5,300명, 그리고 영주권없는 노동허가 소지자는 4,000명 가량이 증가해 알버타 전체 주민수는 351만2,368명을 기록했다.
사스카치원도 0.35%의 증가율로 인구가 2번째 빠르게 늘고 있는 주가 됐다.
BC주는 주민 총수가 442만8,400명(0.33%)를 기록했지만 경기 흐름이 알버타와 사스카치원으로 이동하면서 BC내로 유입되던 국내 이주자 수는 점차 감소세에 있다.
한편 전국민의 75% 이상이 온타리오주(38.8%), 퀘벡주(23.3%), BC주(13.3%) 등 이들 3개 주에 모여 사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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