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3주년을 기념하는 8.15 경축 체육대회가 8월 17일 버지니아 리치몬드에서 개최된다.
리치몬드한인회(회장 김진하)는 24일 저녁 영빈관에서 임원상견례를 겸한 첫 임원회를 갖고 8.15 경축 체육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체육대회는 오후 1-6시까지 체스터필드 카운티 아이언 브리지 파크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단체대항 배구, 피구, 족구, 줄다리기(팀당 10명) 등 4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총영사관 순회 영사업무와 유권자 등록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하 신임회장은 “체육회를 통해 리치몬드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복의 기쁨과 함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올해는 특히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교회들과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한인회 임원 명단.
회장 김진하, 부회장 이승익, 박경, 사무총장 겸 회계 김진숙, 대외부장 김주한, 체육부장, 나한출, 관리부장 박경리, 문화부장 박지현.
행사 장소: 6600 Whitepine Rd.
Richmond, VA.
문의 (804)231-6522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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