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애쉬번에 위치한 무숙자 구호단체인 ‘굿 세퍼드 얼라이언스’(GSA)의 네트워크 구축 자원봉사에 나선 한인 2명의 활약상이 지역 신문에 보도됐다.
지역 신문인 라우던 카운티 타임스는 28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 무숙자 프로그램 지원’이라는 제하로 제임스 김(사진) 씨의 활동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제임스 김씨는 지난해 가을 GSA사가 보유한 12대의 컴퓨터에 대해 무료 네트워크 구축을 제의, 정보화 사업에 크게 기여했다.
이 신문은 김 씨가 앤드류 리씨를 비롯해 7명으로 구성된 소프트웨어 팀을 구성, GSA가 필요한 서버 및 보안시스템 구축, 프로그램 및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줄 뿐만 아니라 고장 수리 등을 통해 GSA의 비용절감에 공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983년 북버지니아에 설립된 GSA는 아콜라에 가족 쉘터, 북리스버그 지역에 아동 쉘터 및 퍼셀빌에 임신 여성을 위한 임시 쉘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