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을 뽑는 연방우주국(CSA)의 우주인 공모에 무려 5천 명 이상이 응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캐나다통신은 “CSA는 지난주 총 5,352명이 신청한 가운데 지난 1983년 이래로 3번째로 실시한 우주인 선발 응모접수를 마감했다면서 이들 중 내년 4월까지 15명의 최종후보자들이 추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CSA는 “내년 5월 최종선발되는 2명의 우주인은 8월 미 항공우주국(NASA) 기본교육을 거친 후 6개월간 본격적인 우주인 훈련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디스커버리·컬럼비아·엔데버 등 미 우주왕복선에 탑승해 모두 13차례에 걸쳐 우주임무를 수행한 8명의 우주인을 배출해냈다.
우주인에 응모하려면 엔지니어링·의학 분야 학위소지자로 해당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어야 하며 연령제한은 없으나 신장과 체중이 일정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신청자 중에는 여성이 20%, 소수계 이민자가 15%였으며 외국인도 370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인으로 선발되면 8만3,300달러에서 16만2,700달러 사이의 연봉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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