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비스 17지구 주하원의원 후보 후원모임
다니엘 비스 민주당 일리노이 17지구 주하원의원 후보를 위한 아시아계 커뮤니티 리더들의 지지 모임이 열렸다.
10일 스코키 소재 선거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샌드라 오타카 센트럴 지역 판사를 비롯, 프라모드 샤 나일스 타운십 트러스티 등 17지구내 아시아계 선출직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비스 후보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인으로는 시카고 메트로폴리탄 YWCA 지나 리(이경희) 소셜워커가 초청돼 후보 지지 발언을 했으며 상공회의소 조찬조 회장과 한인회 김종갑 이사장, 현태훈 한인회 고문 변호사, 부동산협회 신디 전 이사 등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비스 후보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공약을 밝히고 이민자로서의 권리를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그는 특히 한인들은 인구수에 비해 제대로 힘을 모으지 못하고 있다며 주하원의원에 당선될 경우 17지구내 고교에 한국어 과정을 만들고 영세한 한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헬스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니엘 비스 후보 선거운동본부에 따르면 17지구내 등록 유권자의 수는 약 7만여명으로 이 중 아시아계가 대략 1만3,000명, 한인은 1,300여명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2004년 선거에서는 공화당 소속 엘리자베스 쿨스 현 의원이 6백표의 근소한 차로 승리한 바 있다.
봉윤식 기자 feedpump@koreatimes.com
사진: 일리노이 17지구 주하원의원 다니엘 비스 후보 지지 모임에 참석한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왼쪽부터 고경남, 존 리 빙햄, 신디 전, 사라 김, 이경희, 비스 후보, 김종갑, 조찬조, 현태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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