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 지역에 미용재료상들의 모임인 뷰티 서플라이협회가 창립된다.
지난 6월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밴스 뷰티 서플라이 세일즈 미팅에서 초대 회장에 선출된 정재홍 씨(47)는 “해리스버그, 요크, 랭카스터, 리딩 지역을 중심으로 18개 한인업체들이 중심이 돼 ‘중앙 펜실베이니아 뷰티 서플라이 협회’를 창립하기로 했다”면서 “오는 29일 창립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창립식은 이날 오후 7시 해리스버그 점보 뷔페& 그릴에서 열리며 손지영 뷰티 서플라이협 미주 총연 회장, 이계송 한인 뷰티 타임스 발행인, 워싱턴· 뉴저지·펜실베이니아 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정 회장은 “앞으로 협회는 한인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설치하고 타민족 뷰티서플라이의 시장 진입도 막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에 따르면 중앙 펜실베이니아 지역의 한인 뷰티서플라이의 시장 점유율은 70-80%이며 한인 인구는 3,000여명.
문의 (717) 645-4569
창립 장소 2810 Paxton Street., Harrisburg, PA 17111.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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