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6일-17일, 加 143명선수 출전
▶ 개회식 기수 내달 4일 선정
베이징 올림픽에서 메달 합계로 종합순위 14위를 차지했던 캐나다가 이번에는 장애인올림픽에서 또 다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25일 CBC는 장애인 올림픽에 참여하게 될 캐나다 대표 중 캐나다 기를 들고 입장할 선수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장애인올림픽위원회는 25일 캐나다 기를 들 선수로 사이클의 페틱클러(몬트리올), 보치아의 폴 고티어, 수영의 도노반 타일데슬리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오는 9월 4일 최종 주자를 밝힐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는 이번 장애인 올림픽에 총 143명의 선수를 파견하며 경기는 9월 6일부터 17일까지 베이징 하계올림픽이 열렸던 곳에서 진행된다.
타일데슬리 선수는 장애인올림픽에서 수영부분 세계 기록 보유자이며 올림픽에서 두 개의 은메달과 한 개의 동메달을 땄다.
밴쿠버 원주민 관계자는 타일데슬리 선수가 최종 기수로 선발될 경우 그가 장애인 올림픽에서 메달을 타는 것보다 더 영광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고티어 선수는 지난 2004년 장애인 올림픽에서 보치아 부분 첫 금메달을, 그리고 엘리슨 카부쉬와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따 캐나다에 선사했다.
페틱클러 선수는 장애인올림픽에 5회 출전하게 되며 그동안 10개의 금메달을 탔다. 또한 2004년 장애인올림픽 때 기수를 맡았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