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사 25%가 음주․마약 관련
▶ 살인 2%에 불과
BC통계청이 5일 공개한 사망률 관련 자료에서 2006년 기준 한해 동안 BC에서 발생한 사망 건수는 모두 3만522건이며 이중 4건중 1건 가량이 만성적 질환에 의하지 않은 돌연사 혹은 사고사로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돌연사 혹은 사고로 인한 사망자 전체는 7,780명이며 이중 70% 넘는 경우가 자연적 원인이라고 통계청은 밝혔다. 기타 원인으로 부검을 실시한 결과 사고사(17%), 혹은 자살(6%)이 그 뒤를 이었고 4%는 사망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 살인은 100건 중 2건에 불과했다.
2006년 일어난 1,290건의 사고 사례 중 30%는 자동차 사고(308명)며 음주나 마약이 직접적인 원인이 된 경우도 316건으로 25%를 차지했다. 그밖에 근무중 발생한 사고(63건)와 야외활동중 변을 당한 경우도 82건이다.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로 2006년에는 한해 전에 비해 8%가 줄었다. 차량 사고 관련자 10명중 7명이 남성이었으며 음주운전이 22%로 제일 많은 원인을 제공했다.
BC 중 사망률이 높은 곳은 내륙과 밴쿠버 아일랜드, BC북부 지역이며 출생 기준으로 기대수명은 남자 79세, 여자 8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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