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는 물론 한국과 미국 청소년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국제청소년찬송가축제’ 각 지역 예선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된다.
5회를 맞은 찬송가축제의 워싱턴 지역 예선은 세계로장로교회에서 내달 11일에 있을 예정이며 본선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갖게 된다.
또 11월15일에는 수상자들을 위한 음악회가 마련되며 11월29일에는 미주 10개 도시와 한국, 중국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이 초청돼 케네디센터에서 연주할 기회를 부여받는다.
‘국제청소년찬송가축제’를 개최하는 새찬양후원회의 한 관계자는 “지역 대회 참가 접수 마감이 15일로 다가왔다”며 “상위 입상자에게 해외 연주 여행 특전도 주어지는 콩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새찬양 콩쿨은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기 및 플롯, 오보, 클라리넷, 바순 등 관악기, 앙상블, 성악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유치부에서 고등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화 (703)934-7811
홈페이지 www.nespraise.org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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