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408명’
애틀랜타 한인회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메트로 애틀랜타내 28개 카운티의 공공자료를 근거로 추산한 메트로 애틀랜타 한인인구 조사결과를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한인가구는 총 20,852가구로 가구당 평균 가족인수 4명을 곱해 총 한인인구수는 83,40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귀넷카운티에 전체 한인인구의 약 절반인 49.81%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풀톤카운티가 17.18%, 캅 카운티가 10.62%, 디켑카운티 9.94% 순으로 집계돼 이들 상위 4개 카운티에 전체 한인인구의 약 90%가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1 참조) 이외에도 포사이즈(4.42%), 클레이튼(1.69%), 체로키(1.63%)카운티가 전체 한인인구의 1% 이상을
차지했다.
거주형태별로는 주택소유 가구가 전체의 79.82%, 아파트렌트 가구는 8.28%, 주택임대 가구는 12.0%로 나타났다.
은종국 한인회장은 이날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번 자료는 한인회 40년 역사상 최초로 과학적인 방법을 이용해 나온 결과”라며 “향후 정기적인 자료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더 정확성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은 회장은 “이번 조사결과인 83,408명에 인근 외부유동인구를 감안한다면 통상 메트로 한인인구를 10만이라고 지칭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사견을 밝히기도 했다.
한인회는 이번 조사자료를 미 주류사회에서의 후원금 모집 등에 활용하는 한편 주소가 나오는 한인명단은 이를 필요로 하는 단체나 업체에게 유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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