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소재 콘도 ‘파크 크레스트(Park Crest)’ 시공사를 상대로 한 계약금 반환소송을 추진하고 있는 한인들이 대책위를 구성하고 첫 모임을 갖는다.
서니 박 대책위 대표는 “이번 소송을 집단 소송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많은 한인 피해자들이 힘을 합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대책위 모임에서는 상호간 정보도 교환하고 집단 소송을 맡을 변호사 선정 문제에 대해서도 토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책위 모임은 16일(화) 오후 8시 강서면옥에서 있다.
220세대가 분양된 파크 크레스트 콘도는 2005년 10월경 집중 분양됐으며 매입자의 절반 이상이 한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콘도는 유닛당 평균 70만 달러에 분양됐으며 한인들은 5-10%의 계약금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는 소송 제기 만료 시한인 3년이 가까운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변호사를 선임하고 집단소송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240) 463-3545 서니 박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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