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주, 입주 예정자 모임서 밝혀
▶ 4층 116채 소실…3000만 달러 손실
내년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가 화재로 전소된 써리 콰트로 콘도미니엄 개발업자는 재건축을 시도할 것이라면서 사전 분양 자들이 계약을 파기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고 CBC가 보도했다.
티엔 셔 건축회사 샤런 세티 사장은 지난 19일 수 백 명의 사전분양 자들이 모인 가운데서 우리의 사업은 계속될 것이라면서 전소된 주택에 대해서도 재건축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티 사장은 분양 자들과의 대화를 가지면서 건축중인 1동의 경우, 일부 화재피해를 보았지만 대부분 물에 의해 피해였다면서 예정대로 내년 봄 입주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티 사장은 불에 탄 2동에 대해서는 약 3주 동안의 시간을 갖고 재건축 일정을 검토한 후 구체적인 상황을 밝힐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건축중인 콰트로 콘도미니엄 2동 화재는 지난 10월 1일 발생했으며 화재로 건축중인 4층 건물인 116채가 모두 전소됐다. 이번 화재로 손실액은 30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가 발생하던 그 주에 또 한 차례의 작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재 원인에 대한 검사는 현재 진행 중에 있다.
화재가 난 콘도는 올해 초 100개가 넘는 유닛이 최소 14만 달러에서 최고 50만 달러에 이르는 가격을 보이며 전량 사전 분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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