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에서 또 하나의 은행이 도산했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 주은행감독국은 “24일 알파레타 소재 알파뱅크 앤드 트러스트(이하 알파뱅크)에 대해 최종 폐쇄명령을 내렸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알파뱅크의 보험적용예금에 대해서는 미네소타 소재 스턴스 은행에 인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알파뱅크의 두개의 지점은 27일부터 스턴스은행 명의로 재개점하게 되며 고객들은 바로 25일부터 자신의 계좌에 있는 예금을 수표나 ATM 혹은 데빗카드를 이용해 인출할 수 있다.
그러나 1인당 적용되는 예금보험의 한도는 25만 달러이기 때문에 이 금액 이상을 인출하려는 고객들은 별도로 상담(800-591-2912)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편 이번 알파뱅크의 도산으로 조지아에서는 모두 3개의 은행이 도산한 셈이 됐다,
조지아에서는 넷뱅크가 2007년 9월에, 그리고 인티그리티은행이 2008년 8월에 도산한 바 있다.
또 공교롭게도 도산한 3개 은행 모두가 알파레타에 소재한 은행들이었다.
이번에 도산한 알파뱅크는 부실대출율이 조지아주에서 4위를 기록해 일찍부터 도산가능성이 예견돼 왔었다.
FDIC의 6월말 자료에 따르면 알파뱅크의 총 자산은 3억5,410만 달러이며 3억 5,700만 달러에 이르는 대출 중 약 3/4이상이 건축관련 대출에 집중돼 있었다.
이에 앞서 지역일간지 AJC는 업계 전문가의 말을 빌어 올해 안에 조지아주에서만 약 10개에서 12개의 커뮤니티 은행이 도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현재 조지아주내 355개 은행 중 부실대출률이 2%이상을 초과해 위험수위에 이르고 있는 은행은 모두 159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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