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한인자녀 20여명 선발”
한국의 교육과학기술부 국제교육원 관계자들이 13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2009년 대통령 영어봉사 장학생모집’ (TaLK)에 관한 홍보활동차 미국을 방문 중인 이들은 이미 댈러스와 오스틴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가졌으며, 이날 최종 방문지인 애틀랜타를 찾아 3일 동안 머물면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13일 오후 명가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제교육원 이미숙 팀장과 심상원 홍보담당은 지역 한인언론들을 대상으로TaLK설명회를 갖고 한인 동포자녀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이미숙 팀장에 따르면 현재 국립국제교육원이 모집하고 있는 ‘2009년 대통령 영어봉사 장학생모집’선발인원은 총 380명이며 동남부 6개 주에서는 20여명 정도 뽑을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영어봉사 장학생으로 뽑히는 이들은 2009년 2~8월까지 6개월 또는 2월~2010년2월까지 1년간 일하게 될 2기생들이다.
TaLK 장학생으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영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재외동포 자녀 또는 외국 대학생 등을 초청해 국내 지정된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영어수업을 하는 것을 말한다.
지원자격은 미국 원어민중4년제 대학 2년 과정을 수료한 재학생이나 졸업자 또는 커뮤니티칼리지 졸업자로 재외동포는 영주권자와 1~2학년 재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을 통해 선발된 학생은 소정의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 내 초등학교에 배정돼 방과후 영어수업을 담당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왕복항공권과 함께 생활지원비(월 150만원) 및 숙소를 제공하고 한국문화체험과 한국어 학습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밖에 매 6개월마다 100만원씩을 별도로 제공하고 유급휴가도 주어진다.
지원서 마감은 28일까지이며 문의는 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www.talk.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 팀장은 “애틀랜타에서는 총 3일을 머물면서13일 기자회견에 이어 계획됐다”면서 “여건 상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충분한 홍보활동을 펼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한인 동포 자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14일 에모리대학 한인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 및 설명회를 이끈 이들은 15일 한국으로 돌아갔다. 참여문의: 404-522-1611.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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