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샌디레이크 축구장에서 거행된 16회 할렐루야 회장기 쟁탈(회장 고근백) 한인교회대항 축구대회에서 한우리교회팀이 달라스 최강임을 확인시켰다. A조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는 한우리교회팀.
달라스 포트워스의 교회에서 27개팀이 출전한 16회 할렐루야 회장기 쟁탈 축구대회에서 한우리교회(담임 오인균목사)팀이 A조에서 신승함으로써 달라스 포트워스 최강을 과시했다.
15일 낮 아침 최저기온이 36도 까지 내려간 가운데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가 겨울을 연상한 날씨에도 불구, 27개팀은 A,B,C,D 4개조로 나눠 조별 경기를 치뤘다. 강팀이 모인 A조 최종 결승에서 중앙연합감리교회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컵을 거머쥔 한우리 교회팀은 팀 컬러가 ‘젊음’ 일색으로 패기와 기량, 모든 면에서 중앙연합감리교회를 압도했다.
이날 오전 11시경 가진 개회식에서 대회를 주최한 할렐루야 선교회 고근백 회장은 교회협의회 손성호 목사에게 선교기금으로 3,000달러를 전달했다.
특히 알링턴에서 처녀출전한 D조의 온누리교회는 결승에서 방주교회를 2대0으로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역시 처녀출전한 유학생 일색인 덴톤의 큰나무교회는 메머드 교회 빛내리, 뉴송, 베다니 등이 출전한 C조에서 결승에 진출, 제일장로교회와의 결승전에서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으나 아깝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이날 담임 김승호목사가 선수로 출전, 선수들을 격려한 산돌교회는 결승전에서 한마음침례교회와 1대1 무승부로 연장전까지 펼쳤으나 승부를 내지 못하고 페널티 킥에서 3대4로 져 우승권에서 비켜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또 세계와 미국과 한국의 첫자를 딴 세미한교회는 최병락 목사가 직접 선수로 뛰면서 큰 득점을 얻어 승승장구했으나 준 결승전에서 체력이 바쳐주지 못해 결승의 문턱에서 좌절했다.
▶조별 우승팀과 참가팀
A조 우승: 한우리교회
준우승 :중앙연합감리교회
참가팀: 한우리교회, 제자침례교회, 영락장로교회, 중앙연합 감리교회, 동부장로교회, 세미한 교회
B조 우승:한마음 침례교회
준우승:산돌침례교회
참가팀:연합장로교회, 산돌침례교회, 포트워스 제일장로교회, 세계선교교회, 한마음 침례교회, 루스빌침례교회, 주님의 교회.
C조 우승:제일장로교회
준우승:큰 나무교회
참가팀:큰나무 교회, 뉴송교회, 빛과소금의 교회, 제일 연합감리교회, 빛내리교회, 제일장로교회, 베다니장로교회.
D조 우승:온누리교회
준우승:방주교회
참가팀:중앙연합감리교회B, 영락장로교회B,한우리교회B, 삼일교회, 온누리교회, 평안교회, 방주교회.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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