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제 흐르던 곳으로 달려갔을 뿐인데 사람들은 물길을 좁히고 제 길을 내더니 산이 무너졌네, 둑방이 터졌네 무너져라 한숨을 쉰다 그 동안 속 끓이던 물이 제 가고 싶은 곳으로 갔을 뿐인데, 물의 속이 터진 줄은 모르고
저수지처럼 마음을 가두고 있는 사람들을 떠올렸다. 흘러가야 할 마음을 가둬놓고 부글부글 속으로만 썩히는 사람들을 생각했다. 참는 것만이 능사인 줄 아는 사람들은 마음 흘려버리는 법을 물에게서 배울 일이다. 남의 세간이며 전답을 망치는 그런 물길은 말고, 점잖게 흘러갈 물줄기 하나쯤은 터줄 일이다. 오래 참기만 하면 마음도 둑처럼 무너지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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