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경찰은 29일 채씨 살해용의자 몽타주를 담은 타블로이드판 크기의 포스터를 제작해 일제히 배포했다.
3만 달러 현상금이 걸렸음이 상단 헤드라인으로 강조돼 제작된 이 포스터는 범인들의 인상착의와 용모 등을 적시하고 있으며 이 현상금이 필라델피아 한인사회와 몽고메리 타운십 경찰국, 몽고메리 카운티 검찰 등에서 모금된 것임을 밝히고 있다.
포스터는 첫 용의자가 6’2의 키와 300파운드 정도의 체구가 큰 30대중반 흑인남성이며 사건당일 파란색 모자 달린 옷을 입고 있었다고 밝히고 있으며 두 번째 용의자는 5’10 키에 160파운드 정도의 몸무게를 가진 20대 초반 흑인남성으로 밝히고 있다.
이 포스터는 몽고메리 지역과 필라델피아 지역에 부착할 것으로 보이며 한인사회에서는 이창희 범방위 위원장이 5가 지역의 가게들에 부착하고 박경섭 직능단체 협의회 회장이 각 직능단체들을 통해 한인 운영가게에 부착할 예정이다.
이창희 범방위 위원장은 3만 달러면 미국사회에서 현상금으로는 상당히 큰 금액이라며 포스터를 부착하게 되면 아무래도 수사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여 빠른 시간 내에 범인이 검거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 포스터를 부착하기를 원하는 한인들은 이창희 범방위 위원장(267-269-1048)이나 박경섭 직능단체 협의회 회장(267-991-359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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