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AA LA챕터 찰리 서 회장(가운데)이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 아시안 파워를 결집시키겠습니다.”
전미 아시안부동산협회(AREAA) LA챕터(회장 찰리 서)가 오는 24일 회장 취임식을 겸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AREAA LA챕터는 한인 부동산 종사자의 재교육을 위한 세미나, 컨벤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부동산업 종사자들의 힘을 하나로 모을 계획이다.
AREAA LA챕터는 10일 정오 JJ 그랜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4일 열릴 출범식 및 향후 활동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찰리 서 회장, 헤더 정 총무, 신디 백 홍보담당, 그레이스 전 홍보담당, 진 김 정부담당 등 회장단이 참석했다.
찰리 서 회장은 “AREAA LA챕터는 한인이 중심이 돼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아시안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 세미나 등을 통해 부동산업 종사자들의 재교육에 주력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REAA LA챕터 출범식은 오는 24일 오후 6시 1010 윌셔 콘도(1010 Wilshire Blvd. LA, CA 90017)에서 열린다.
areaa.la.rsvp@gmail.com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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