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출마 한인 많아 서둘어
내달 조직.활동범위 등 확정
한인사회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될 가칭 ‘한인 정치력 발전 위원회’가<본보 3월19일자 A1면> 7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달 1차 준비모임에서 위원회 출범 취지에 함께 뜻을 모았던 뉴욕뉴저지 한인사회 각계 지도자 20여명은 이날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열린 2차 모임에서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승래 맨하탄한인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모임에서 위원회는 이 회장을 비롯, 김동찬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 사무총장, 김규오 변호사, 이선용 아시안공화당연합 전국의장, 이철우 한미공공정책위원회장, 임극 뉴저지한인회 이사장, 한창연 공인회계사 등 7인을 실행위원으로 선임했다. 단, 각자 소속된 단체 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참여한다는 조건이다. 실행위원회는 다음 모임까지 구체적인 위원회 조직의 틀을 구성하고 위원회의 역할과 활동 범위 등에 관한 세부 실천 계획을 작성해 제출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회의 성격과 활동 목적 등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한국어와 영어 명칭은 추후 확정짓기로 했다.
참석자들이 이날 위원회 공식 출범을 서두른 배경에는 올 가을 뉴욕시 선거를 비롯해 뉴욕과 뉴저지는 물론, 매사추세츠 등 동북부지역에서 정계진출을 선언하며 출마한 한인 후보들이 줄을 있기 때문이다. 이승래 회장은 위원회는 한인사회 모든 정치활동의 대표적인 창구역할 기능을 해야 하는 만큼 특정 지역에 국한시키지 않아야 하고 임시기구가 아닌 영구기구로써 차츰 역할 비중을 늘려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한인 정치인 배출과 인재 조기 발굴 및 양성, 한인동포의 권익 신장 및 주류사회에 한인 목소리 대변, 정치인 후원 활동과 기금모금 행사 등 포괄적인 정치활동을 포함할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미 정계와 연관된 한인사회의 포괄적인 정치활동을 펼쳐 나갈 ‘한인 정치력 발전 위원회’가 7일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출범했다. 실행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뉴욕 일원 한인사회 지도자들이 공식 출범을 선언하며 굳은 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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