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부터 버스.전철 노선 단축
▶ 12월6일부터 Z.W 전철 노선 폐지
올여름부터 뉴욕시 대중교통 서비스가 대폭 축소된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8일 발표한 서비스 축소안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로컬 버스와 전철의 서비스가 대폭 축소되고 Z전철과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W 전철 노선은 12월6일부로 사라진다.
MTA는 예산부족을 메우기 위해 대중교통요금을 인상<본보 3월26일 A1면>하고 노선 단축 및 폐지를 담은 서비스 축소안을 내놓았다.
MTA측은 12억 달러에 달하는 적자로 인해 이 같은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대중교통 서비스 축소안에 따르면 6월28일부터 뉴욕시 21개 버스 노선이 폐지되고 10개 전철노선의 주말 운행이 대폭 줄어든다. 또 9월6일부터 익스프레스 버스운행이 중단되고 12월6일부터는 Z와 W전철 노선이 사라진다. 뉴욕시 전철 및 버스 요금은 5월31일부로 25~29% 인상, 1회 이용시 현 2달러에서 2달러50센트로 50센트 오를 전망이다.
<뉴욕시 대중교통 노선 단축 및 폐지 일정>
날짜 변경계획
6월28일 21개 버스 노선 중단, 10개 전철 노선 주말 운행 대폭 단축
7월26일 29개 토큰 부스 폐쇄, 야간 4개 지하철역 폐쇄
9월6일 익스프레스 버스 노선 중단
12월6일 W와 Z 전철 노선 폐쇄, G와 M 전철 노선 단축
퀸즈보로 플라자역에서 승객들이 W 전철에 오르고 있다. 맨하탄과 퀸즈를 오가는 W 전철은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철로 오는 12월 자취를 감추게 된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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