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경찰협회(회장 샘 리)가 10일 ‘제8회 한인경찰협회 연례만찬’을 열고 뉴욕시경과 한인사회를 잇는 가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만찬에는 한인밀집지역인 109, 111 경찰서 관계들과 그레이스 맹 주하원의원, 존 리우 뉴욕 시의원 사무실, 데이빗 패터슨 주지사 사무실 관계자를 비롯, 5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 한인경찰협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샘 리 회장은 “올해의 경찰상과 지역사회 봉사상 시상이 뉴욕시경과 한인사회와의 원만한 유대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인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올해 한인경찰협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인 애쉴리 최(카도조 고교 12학년)양과 주영 다니엘 박(조지타운대학 1학년)군은 이날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0달러를 받았다.
또한 협회는 이날 뉴욕시경에서 경찰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토마스 스위니 데퓨리 치프에게 ‘올해의 경찰상’을, 계동휘 치과의사와 웨인 계 뉴욕대(NYU) 치대교수 부자에게 지역사회 봉사상을 수여했다. 이외 2년 전 순직한 고 마이클 이 한인경관의 자녀들과 뉴욕퀸즈병원 산하 어린이병원에도 1,000달러씩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1997년 창설된 한인경찰협회는 2000년도에 비영리단체로 뉴욕 주 등록을 마쳤으며 2004년에는 뉴욕시경으로부터 산하 친목단체로 정식 인가를 받았다. <이진수 기자>
뉴욕한인경찰협회 제8회 연례만찬에서 올해의 경찰상과 지역사회 봉사상, 장학금 수상자들이 샘 리(뒷줄 왼쪽에서 세번째)회장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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