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한인여성이 14일 오전 뉴저지 레오니아에서 흑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으로부터 성폭행 당할 뻔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레오니아 경찰서에 따르면 한인 피해 여성은 이날 오전 7시께 글렌우드 애비뉴 선상에서 한 남성에 의해 뒤에서 밀쳐져 땅으로 쓰러뜨려졌으나 지나던 행인이 이를 목격하고 위협을 가하자 용의자는 포트리 로드 방면으로 도주했다. 용의자는 5피트9인치 신장의 밝은 피부톤의 흑인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검은 옷과 검은 울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피해 여성은 손과 입에 상처를 입었다.
제이 지글러 레오니아 경찰 서장은 15일 본보와 통화에서 “피해 여성이 오늘 경찰에 신고 접수했으며 용의자는 흑인으로 추정되지만 피부 색깔이 밝아 특정인종으로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며 “최근 들어 페어뷰, 팰리세이즈 팍, 레오니아 등에서 성범죄 시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여성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지글러 서장은 “외출 시에는 낮이나 밤이나 항상 주위를 살피고 심지어 바로 옆에 걸어가는 사람들도 유심히 살펴야 할 것”이라며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뉴저지 해켄색과 잉글우드에서 이번 사건과 유사한 부녀자 폭행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제보전화 201-944-0800(레오니아 경찰서)
<최희은 기자>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