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문기.김병직 후보 등록마쳐…5월30일 투표
제23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미주총연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뉴욕에서 진행된 차기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남문기 전 LA 한인회장과 김병직 현 미주총연 수석부회장이 최종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기호는 접수순으로 남 후보가 1번, 김 후보가 2번으로 배정됐다.
현재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남 후보는 지난 2006년 LA 한인회장을 역임했으며 뉴스타 부동산 그룹 회장으로 미주한인사회에 잘 알려져 있다.남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한 직후 퀸즈 베이사이드소재 뉴욕뉴스타 사무실에서 지지자 30여명과 함께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남 후보는 “250만 미주한인들의 정치적 권익과 경제력 향상은 물론 미국에서 주류로 우뚝 서는 한인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회장직에 도전하게 됐다”며 ▶미주한인사회 네트웍 구축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한 미주동포 권익신장 ▶차세대 인재 육성 등의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남 후보는 특히 미주동포 권익신장 관련, 동포청 신설과 이중국적 허용, 재외국민 국회의원 비례대표제 도입 등을 위해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호 2번인 김 후보는 김승리 현 미주총연회장과 같은 오리건 포틀랜드 출신으로 1984년 오리건 한인회장을 지냈으며 22대 미주총연 수석부회장을 맡아왔다.
한편 미주총연 회장선거는 5월30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올 선거 유권자 등록수는 총 604명으로 뉴욕, 뉴저지 등 미동부 유권자수는 약 100명으로 파악되고 있다.<김노열 기자>
총연회장 선거에 출마한 남문기(앞줄 오른쪽 두번째) 후보가 16일 뉴욕뉴스타 사무실에서 가진 출마 회견장에서 기호 1번 배정표를 들어보이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