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역(회장 최복림)이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19일 ‘제1회 기금모금 음악회’를 열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우수 한인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2,000석 규모의 순복음뉴욕교회에서 막이 오른 이날 음악회는 ‘다음 세대를 위하여’란 주제로 소프라노 최성숙, 박유리, 메조소프라노 박명숙, 김여경, 테너 이봉국, 강신주, 바리톤 안영주, 베이스 김의진 등 정상급 한인 음악가들이 출연해 ‘뱃노래’ ‘선구자’ ‘신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의 가곡과 성가, 한인들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 가곡에 이르기까지 감미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재단 장학생 출신의 줄리아드음대생인 피아니스트 박선아를 비롯,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선, 첼리스트 이신화, 피아니스트 이효정, 장호정 등도 화려한 선율로 무대를 장식했다.
최복림 회장은 1969년 설립된 재단이 2001년 동북부지역을 출범시킨 후 8년간 400여명의 장학생에게 70여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며 ”하지만 아직도 재정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힘든 우수한 한인 인재들이 많고, 이들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동북부지역은 미동북부 8개주에서 풀타임 재학 중인 한인 대학(원)생 및 한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5월1일부터 6월27일까지 2009년도 장학 신청서를 접수한다. ▲www.KASF.org <이정은 기자>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역이 2001년 출범 후 처음으로 19일 순복음뉴욕교회에서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개최한 ‘제1회 장학기금 모금 음악회’에서 출연진들이 관객들과 함께 ‘고향의 밤’을 합창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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