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실시된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교육위원 선거에서 한인 크리스토퍼 정(한국명 재호)씨와 우윤구(영어명 바나바)씨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28일 버겐카운티 선관위의 부재자 투표 집계결과, 3명을 선출하는 3년 임기에 도전한 크리스토퍼 정 후보는 463표를 획득, 현장투표 결과인 339표를 더한 합계 802표를 획득, 당선을 확정지었다. 또 다른 한인 후보인 크리스틴 윤(한국명 원유봉) 후보는 21일 현장 투표 집계 결과에서는 328
표를 획득, 크리스토퍼 정 후보와 함께 당선권이었으나 이날 부재자 투표 집계에서는 140표를 얻는데 그쳐 합계 468표로 아쉽게 패배했다.
한인 후보들끼리 경선으로 주목받았던 2년 임기 선거에서는 우윤구 후보가 453표의 부재자표에 242표의 현장 투표소 득표수를 더해 합계 695표를 얻어, 181개의 부재자표와 현장 투표 득표수 293표를 획득한 에드워드 박 후보를 200표 이상 앞질러 당선이 확정됐다.지난 9년간 팰팍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다 올해 1년 임기에 도전한 폴 이 후보는 현장 투표에서 289표, 부자재 투표는 141표를 확보했으나 현장 투표 380표, 부재자 투표 533표를 획득한 타인종 후보 조지 벡 후보에 밀려 판세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버겐카운티 선관위는 부재자표를 비롯해 후보당 투표수에 대한 최종 인증절차를 거친 후 29일 정오 당선 후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팰팍은 1,070여개의 부재자 투표 신청서가 접수, 로다이 학군과 함께 부재자 신청서 폭주 등 이번 선거 전부터 부정 선거 의혹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아 선관위는 그동안 부재자표를 검토, 최종 발표가 일주일 이상 늦어졌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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