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과 힘 합쳐 팰팍 학군 위해 노력
6일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교육위원회의에서 선서식을 갖고 공식 취임하는 우윤구(영어명 바나바) 팰팍 신임 교육위원은 앞으로 2년간 팰팍 학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 위원은 “그동안 캠페인을 위해 애쓴 팰팍의 모든 한인 후보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캠페인 기간 동안 안 좋았던 일들도 있었지만 한인들의 정치력 향상 등 한인 후보들의 목표는 같았다고 본다”며 지난 선거전을 되돌아보며 한인과 주민들 간 화합을 강조했다.
우 위원은 “이번 선거에서 많은 한인후보들이 출마했고 한인들의 정치력이 신장돼, 한인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모범적으로 잘 해낼 각오로 교육위원직을 수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한인들이 힘을 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 위원은 현장투표 242표, 부재자표 453표, 조건부 투표 11표 등 총 706표로 당선됐다.우 위원은 미국과 과테말라를 오가며 여성의류제조업체인 테라페(Terrafe S.A.)를 10년 이상 운영해오고 있다. 한양대 농구선수 출신으로 체육특기자로서의 학창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팰팍 학생들에게 정보와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도시개발부 위원으로 본격적인 팰팍 행정업무를 시작했으며 올 2월 두 달간의 이종철 시의원의 교육위원 잔여 임기를 채울 교육위원으로 임명됐었다. 그러나 팰팍에서 1년 이상 거주하는 교육위원 후보 자격과 관련, 논란이 일자 3월9일 자진 사퇴하는 등 마음고생도 있었지만 이번 선거에서 당당히 2년 임기 교육위원으로 선출됐다.
우 위원은 “많이 배우면서 교육위원회의 일원으로 팰팍 학군과 타운 발전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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