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함 설치관련 갈등풀고 협력관계 구축키로
뉴욕한인회 하용화 회장과 뉴저지한인회 김경훈 회장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8일 이들은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에서 만나, 제31대 한인회장 선거 당시 뉴저지 투표함 설치 과정에서 야기된 감정을 풀고 앞으로의 화합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 인구센서스 등 한인사회가 당면한 과제들과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합심할 것”이라며 협력을 다짐했다.이에 앞서 뉴저지 한인회 김경훈 회장은 “뉴저지의 한인인구 밀도가 뉴욕에 뒤지지 않는 만큼 회칙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상호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뉴욕한인회 하용화 회장은 “회칙이 너무 오랫동안 방치돼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이 있는 등 회칙 개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만큼 조만간 회칙개정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며 “투표함 설치로 인한 갈등은 물론이고 선관위의 자금 운영측면에서 불거진 문제 등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선거 전문가들을 영입, 선관위를 상설기구로 둬 공정한 선거를 위해 2년 동안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만남에는 뉴저지한인회 윤용상 상임고문과 이종철 팰팍 시의원, 뉴욕한인회 유호상 홍보부장과 박재훈 의전간사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한편, 하 회장은 뉴저지한인회에 이어 포트리 한인회도 방문,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희은 기자>
윤용상(왼쪽부터) 상임고문과 이종철 시의원, 김경훈 회장, 뉴욕한인회 하용화 회장, 유호상 홍보부장, 박재훈 의전간사 등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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