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뉴욕 방문이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닌 쉼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자 삶의 전환점이 되길 바랍니다”
고양시 열린 청소년 쉼터의 무의탁 청소년 8명을 인솔, 뉴욕을 방문한 윤기선 목사(사진·고양시 열린 청소년 쉼터 원장)는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딛고, 나는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자존감과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는 의지, 반드시 독립해야 한다는 자립심을 갖게 되는 미국 방문이 되길 바란다”며 “무의탁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한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98년 쉼터 사역을 시작한 윤 목사는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았거나 성학대 혹은 성폭력으로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위기청소년들이 쉼터에 들어와 삶의 새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과 함께 강한 소명의식을 갖게 됐다”며 “아이들의 검정고시 합격소식은 사법고시 합격소식보다 기뻤다”고 덧붙였다.
고양시 열린 청소년 쉼터의 청소년들은 어려운 여건에도 검정고시를 통해 인문계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등 자신들의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가고 있으며 맡 언니 격인 최해순(22)양은 대학에 진학,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등 사역의 열매들이 나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역할모델이 되고 있다.
한편 뉴욕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15일부터 뉴욕, 뉴저지에서 그동안 연마한 워십 댄스와 오카리나, 수화율동, 사물놀이 등을 선보인다. ▲공연 일정: 15일 오후 8시30분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17일 오후 2시 뉴욕주신장로교회, 22일 오후 8시30분 뉴욕비전교회에서 열린다. 이어 23일 정오 뉴욕주찬양교회 다민족 노방전도,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주최 영성각성대집회, 24일 오전 10시 순복음연합교회, 오후 2시 뉴욕새생명장로교회, 25일 정오 열린공간, 29일 오후 8시30분 뉴욕어린양교회, 31일 오전 11시 뉴욕퀸즈침례교회, 오후 1시 뉴욕큰샘교회, 6월7일 정오 뉴저지예인교회. 지원문의 www.1366.co.kr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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