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대한체육회, 시카고 체전 종합우승 목표 15개 종목 참가
뉴욕대한체육회(회장 이병현)가 내달 26~28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미주한인체전에 23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체육회는 14일 퀸즈 장원루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카고 체전 종합우승을 목표로 선수 160명과 임원진 70여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
참가하는 종목은 검도, 농구, 배구, 볼링, 수영, 씨름, 육상, 태권도, 테니스, 축구, 사격, 레슬링, 탁구, 야구, 골프 등으로 전체 17개 정식종목 중 배드민턴과 유도를 제외한 15개 종목에 출전한다. 올해 새로 채택된 시범종목인 스쿼시에는 불참키로 했다.
이병현 회장은 “목표는 당연히 종합우승”이라고 말하고 “선수단 구성이 거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는 만큼 이제부터는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동포들의 후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미주체전 출전 예산으로 약 12만 달러를 책정한 상태로 7~8만달러의 기금을 동포사회를 상대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나머지 약 5만 달러는 회장단과 집행부, 이사진의 후원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31일 금강산 연회장에서 미주체전 뉴욕선수단을 위한 동포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 내달 중순까지 한인 상가들을 방문해 모금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김석화 공동후원회장은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뉴욕한인들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동포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718-888-7936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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