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최초의 추석 대잔치(Korean Harvest Moon Festival)가 올 9월28일로 잠정 확정됐다.
롱아일랜드한인학부모연합회(KPALI·회장 김민선)는 18일 리즈마 강당에서 첫 준비모임을 열고 뉴욕한인청과협회 추석행사(9월26~27일) 일정을 고려, 추석대잔치(본보 5월15일자 A2면>를 다음 날인 28일 치르기로 했다.
KPALI는 이미 크리스토퍼 몰리 팍 사용을 승인한 노스헴스테드 타운정부와 협의한 뒤 추후 행사 일정을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 예정일은 월요일이지만 이날은 유대인 명절인 ‘욤 키퍼’여서 학교가 휴교하는 날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롱아일랜드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들이 주최, 주관하고 KPALI가 후원하는 형식을 취한다. 김민선 회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한국의 명절을 지역사회에 소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롱아일랜드 한인학생 네트웍’도 조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 학부모들은 각 학군별로 무대에 올릴 학생들의 공연 아이템과 행사에 필요한 인적 지원 등을 분담키로 했고 6월1일 오전 10시 리즈마 강당에서 2차 준비모임을 열기로 했다. 더불어 연합회는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최윤희)와 발맞춰 독도 영유권 및 동해 표기 정정을 요구하는 서명운동 동참도 이날 결의했다. 특히 6월 첫 주부터 매주 토·일 주말을 이용, 뉴욕 퀸즈와 롱아일랜드의 한양마트와 H마트 매장 입구에서 한인사회 서명운동 동참을 이끄는 활동을 시작한다.
연합회는 제1회 롱아일랜드 추석 대잔치 행사장의 부스를 원하거나 행사 후원을 희망하는 한인업체 및 독도/동해 관련 서명운동을 원하는 한인 청소년들의 문의도 접수 받는다. 서명용지는 e-메일(kimgildu@yahoo.com 또는 ena72@aol.com)로 요청하면 누구나 받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문의: 516-625-3455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롱아일랜드한인학부모연합회가 3월 말 출범 후 처음으로 18일 롱아일랜드 리즈마 강당에서 모임을 열고 9월 개최 예정인 제1회 롱아일랜드 추석 대잔치 행사 준비 및 독도 영유권과 동해 표기 정정 요청 서명운동 전개 방식 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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