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후보 4인 후원금 모금 총 22만8000여달러
올 가을 뉴욕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 4인들이 현재까지 거둔 선거후원금의 73%가 한인사회에서 모금된 것으로 집계됐다.
본보가 뉴욕시 선관위 산하 재정위원회에 15일자로 보고된 ‘2009 뉴욕시 선거 후보 캠페인 자금 내역’을 분석한 결과, 맨하탄 1지구 PJ 김(한국명 김진해), 퀸즈 19지구 케빈 김, 퀸즈 20지구 S.J. 정(한국명 정승진), 로널드 김(한국명 김태석) 등 4명의 한인 후보가 거둔 후원금은 총 22만8,758달러75센트였으며 이중 16만7,232달러2센트(73.1%)가 한인 후원금이었다.
4명의 한인 후보 가운데 전체 후원금 모금액수는 물론이고 한인 후원금 모금 비율이 가장 높은 후보는 S.J. 정 후보였다. 정 후보에게 총 10만7,260달러의 후원금을 모아준 총 264명의 지지자 가운데 한인이 무려 229명이었고 한인 후원금도 10만3,600달러를 기록해 전체의 97%를 차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케빈 김 후보는 총 3만204달러72센트(23명)의 후원금 모금액 가운데 85%인 2만5,550달러를 한인 지지자 13명이 전달한 것으로 파악돼 한인 후원자 확보 비율에서는 두 번째로 많았다. 이외 로널드 김 후보는 총 30명의 한인이 1만4,777달러2센트를 모금해 79명의 지지자가 모금한 전체 후원금 2만132달러2센트의 73%를 차지했다.
선거구내 거주하는 한인 유권자 비율이 가장 낮은 맨하탄 제1지구 PJ 김 후보는 전체 275명이 모금한 총 7만1,162달러의 후원금 가운데 80명의 한인이 2만3,305달러를 전달해 38%의 비율을 보였다. 전체 모금한 후원금 대비 한인 후원자 확보 비율에서는 S.J. 정, 케빈 김, 로널드 김, PJ 김 후
보 순이었지만 한인 후원자 수 확보로는 S.J. 정, PJ 김, 로널드 김, 케빈 김 후보 순이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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