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재단, 본보 방문 31일 기금모금 만찬 한인참여 당부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할 우리의 한인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따뜻하게 격려해주지 않으시렵니까?
이달 31일 제16회 기금모금 연례만찬 행사를 앞둔 미주한인청소년재단(회장 김현중) 관계자들이 홍보차 19일 본보를 방문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만찬에서 조성된 기금은 재단이 실시하는 다양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이 알찬 결실을 맺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뜻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특히 마땅히 모일 장소가 없어 매번 불편을 겪는 와중에도 결코 열정을 잃지 않는 제1기 청소년 지도자 개발 프로그램(WAFL·와플) 참가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고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가꿔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미래의 지도자(WAFL·We Are Future Leaders)’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연례만찬은 셀프매거진 편집자인 한인 영 문씨가 기조연설자로 초청됐으며 그간 재단의 청소년 사업을 지원해온 한인 뷰티서플라이업체 ‘셰이크-N-고’가 미주한인청소년재단상(KAYF Award)을 수상한다.
또한 매년 수여하는 장학생은 와플(WAFL) 1기생 50여명 가운데 10명과 외부 기관의 추천을 받은 우등생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5명 등 총 15명을 선발해 일인당 1,000달러씩 전달한다. 장학기금은 공영철 이사장의 10만 달러 기부금 가운데 1만 달러와 김현중 회장이 기부한 5,000달러로 지급된다. 재단 관계자들은 “와플 소속 청소년들의 부모들은 물론, 앞으로 와플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이날 많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성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한인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칭찬의 말을 전하는 흐뭇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와플 청소년들이 직접 꾸민 공연도 무대에 올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말 선출된 김현중 제4대 회장의 취임식도 겸한다. 연임기간 도중 사임한 하용화 전 회장이 뉴욕한인회장 선거 등으로 그간 일정이 바빠 이날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함께 치른다. 제16회 만찬행사는 31일 오후 5시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며 입장권 문의는 재단 사무실(718-888-1174)로 하면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미주한인청소년재단 김광수(오른쪽부터) 사무총장, 김현중 회장, 제프리 김 만찬준비위원장, 이황용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31일 열리는 제16회 기금모금 연례만찬 행사 홍보를 위해 19일 본보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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