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쿠오모 뉴욕주 검찰총장의 2010년 뉴욕주지사 선거 출마설이 나오면서 쿠오모 총장의 후임으로 9명의 후보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현재 차기 뉴욕주 검찰총장으로 민주당에서 6명, 공화당에서 3명의 후보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27일자로 보도했다.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데이빗 패터슨 주지사 행정부에서 근무하는 에릭 디나로 보험 감독관, 데니스 E. 오도넬 주지사 수석 법률 고문, 톰 수오지 낫소카운티장 등이 꼽힌다.
디나로 감독관은 과거 엘리엇 스피터 전 뉴욕주지사의 검찰총장 재직 당시 부검찰총장을 역임했고 오도넬 법률 고문도 버팔로 지역 연방검사를 역임한 베테랑 검사다.수오지 카운티장은 과거 선거에서 스피처 전 주지사에게 패했지만 재산세부터 메디케이드 사기까지 전반적인 주정부 이슈에 해박한 지식을 보유한 변호사 출신의 베테랑 행정관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외 마이클 N. 기아니리오 주하원의원, 리차드 브루스키 주하원의원, 에릭 스취네이먼 주상원의원 등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공화당 후보로는 스태튼 아일랜드 지검 대니얼 M. 도노반 Jr. 검사장, 마이클 가르시아 전 맨하탄 연방검사장 등 법조계 출신 검사들과 상원에서 엘리엇 스피처 전 주지사의 수사를 진두지휘한 조지 H. 위너 Jr. 주상원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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