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680여명 동참...최씨도 직접 참석 호소
추방위기에 있는 최유정씨 모녀<본보 4월17일자 A1면 등>의 구제를 요청하는 범동포 차원의 서명운동에 지난 주말동안 680여명의 한인이 동참하는 성과를 올렸다.
뉴욕한인회(회장 하용화)와 뉴욕한인지역사회관(관장 김순랑)은 31일 후러싱제일감리교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해 420여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날 현장에는 최유정씨도 직접 참석했고 최씨 모녀의 무료 변론을 자청한 브레츠&코벤 합동법률회사의 한인 김광수 변호사와 뉴욕한인지역사회관 김순랑 관장도 자리해 이민사기 피해로 추방위기에 놓인 최씨 모녀를 범동포 차원에서 도와야 하는 서명운동의 상징성과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이외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목사 문석호)도 같은 날 자체적으로 전개한 서명운동에서 260여명의 참여를 이끌었다고 알려와 주말동안에만 700여명의 한인이 동참한 셈이다. 최씨 모녀의 무료 변론을 맡고 있는 김광수 뉴욕한인회 특별이민법 위원장은 “뉴욕한인회가 범동포 차원의 서명운동 전개를 선언함에 따라 조만간 한인사회 각 분야 단체 및 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명운동이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씨 모녀의 추방 방지를 위한 서명운동은 이달 10일 1차 마감한다. ▲문의: 718-279-1523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이민사기 피해 기록이 빌미가 돼 영주권 취득 기회 박탈은 물론, 중증복합장애를 앓는 어린 딸과 함께 추방 위기에 놓인 최유정씨와 두 딸의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이 31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전개돼 420명의 교인이 동참했다. <사진제공=뉴욕한인지역사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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