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도 늘고 컴맹도 탈출...배우는 즐거운 삶에 활력
브루클린 통신(다니엘 리 통신원)
지난해 10월에 개강한 브루클린의 성인 컴퓨터 무료 강좌 및 ESL 클래스가 지역거주 한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로 40세 이상의 장년들로 구성된 학생들은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생활영어가 많이 늘었으며 컴맹이었던 이들이 친구 또는 손자들과 이메일로 사진도 주고받는 등 삶에 활력을 얻고 있다. 이들은 아직까지 답답한 것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배운 컴퓨터를 이용해 보람된 생활을 하고 있다.
브루클린 지역 성인 교육을 관장하고 있는 Gordon Duncan 교장은 베이릿지의 클래스가 B브루클린 지역 내 40여개 클래스 중 출석률도 아주 좋고 학업성적도 많이 향상되었고 김숭운 선생의 교수 방법이 특별히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곳 베이릿지 한인 연합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인 컴퓨터를 이용한 ESL반은 Duncan 교장의 특별한 배려로 일정과 시간을 조정하여 뉴욕시 공립학교의 스케줄에 따라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호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시행되고 있으며 6월 25일에 학기가 끝나며 가을 학기는 9월에 개강된다.
또한 방학기간 동안 7월 6일 부터 8월 6일까지는 성인을 위한 영어 중, 고급반이 개강된다. 매주 월, 화, 수, 목요일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이며 참가 자격은 신분에 상관없이 18세 이상이며 유학생도 가능하다(수업료 등 일체 무료). 이 클래스의 연장자인 74세의 김만수씨는 “영어와 컴퓨터를 배우고 싶어도 여건이 여의치 않았는데 이렇게 브루클린지역에서 컴퓨터와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며 지금은 한국에 있는 아들과 친구한테 아름다운 뉴욕의 풍경을 보내며 귀여
운 손자의 사진도 받아보고 있어 생활이 매우 즐겁다“고 말했다,
또 최연소인 하연화씨는 “하루 일을 마치고 컴퓨터를 배울 수 있어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이 강좌에 대한 문의처는 718-748-8988이다.
공부에 열중인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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