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거주 한인 청소년, 20일 지역주민 대상 서명운동
롱아일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들이 이달 20일 롱아일랜드 지역 일대에서 ‘독도 바로 알리기 및 동해 오류 표기 정정 요청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롱아일랜드한인학부모연합회(KPALI·회장 김민선) 주도로 한인학부모들이 최근 2주 동안 학군별로 전개한 서명운동에 벌써 1,0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이날 그레잇넥 H마트, 베스페이지 한양마트, 윌리스턴 H마트 등 3개 장소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인 청소년들이 직접 서명운동에 나선다.
올해 9월28일로 다가온 롱아일랜드 지역 최초의 ‘추석대잔치(Korean Harvest Moon Festival)’를 앞두고 1일 롱아일랜드 리즈마 강당에서 2차 준비모임을 연 연합회는 그간 논의해 오던 서명운동<본보 5월15일자 A2면 등> 일정을 20일로 확정했다.
연합회는 서명운동 전날인 19일 오후 5시에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도 영유권과 동해 표기를 둘러싼 한국과 주변국가와의 역사적 관계를 주제로 무료 교육세미나도 연다. 서명운동 자원봉사자로 참가하길 원하는 한인 초·중·고교 및 대학생들은 이날 오후 5시 리즈마(LISMA·주소:1125 Willis Ave. Albertson NY 11507)로 오면 사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민선 회장은 “이날 3개 장소에서 1,000여명의 서명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이미 확보한 1,000명을 더해 2,000여명이 채워지면 당초 계획대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연방 교육당국 및 지역정부 교육관계자들에게 보내 한인학생과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제1회 추석대잔치에서 무대에 직접 올라 자신의 재주와 넘치는 끼를 발휘할 한인 청소년들의 공연 참가 신청도 e-메일(담당자 김은정: ejkvj96@naver.com)로 접수받고 있다.
자녀와 함께 무대공연을 희망하는 한인학부모들도 이달 12일 오전 10시 리즈마 강당에서 롱아일랜드한국무용학원 윤영자 원장의 무료 지도로 한국무용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90분 동안 진행되는 무료 강습은 추석대잔치 행사 전까지 매주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준비가 아니더라도 건강관리나 한국무용에 관심 있는 한인 학부모들의 자유로운 참여도 환영한다. ▲문의: 516-625-3455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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