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26일 ‘밀알 30주년 축제의 밤’ 행사에서 PPOG 댄스팀과 함께 율동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밀알선교단 창립 30주년
24~27일 연합캠프 열어
“장애인들과 함께 한 기쁘고 신나고 풍성한 잔치였습니다.”
밀알선교단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남가주 전지역, 밴쿠버, 시애틀, 북가주 등에서 온 370여명의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4~27일 UC리버사이드, 나츠베리팜, 갈보리 선교교회, 감사한인교회 등에서 ‘서부지역 연합 사랑의 캠프’를 개최했다.
‘기뻐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사랑의 캠프는 24~25일 UC리버사이드에서 사물놀이 공연과 전통악기 체험, 재미있는 게임, 수영파티, UC리버사이드 가든투어 등이 열렸다. 26일에는 나츠베리팜에서 즐거운 놀이체험을 가졌다.
이 캠프의 마지막 날인 26일 저녁에는 나츠베리팜 바로 옆에 자리 잡은 갈보리선교교회(담임목사 심상은)에서 ‘밀알 30주년 축제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한인교회 김영길 목사(밀알선교단 미주 이사장)의 설교, 밀알 30주년 축하 동영상, 사랑의 캠프 동영상, ANC 온누리교회 PPOG 댄스팀의 신나는 율동, 축하케익 커팅 등이 열렸다.
남가주 밀알선교단의 이영선 단장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장애인들이 나츠베리팜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서 너무 기쁘다”며 “이번에 반응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다음번에는 디즈니랜드·시월드에 장애인들과 함께 가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영선 단장은 또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체험한 사랑의 캠프였지만 우리 장애인들이 잘 따라와 준 캠프였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서 많은 사랑을 나누고 정신적·영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남가주 밀알선교단은 7212 Orangethorpe Ave. #7A 부에나팍에 위치해 있다.
(714)522-4599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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