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수석디자이너 노승일씨가 GM의 전략 홍보모델인 최신형 프리미엄 세단 뷰익 ‘라크로스’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양의 미학과 서양의 클래식 스타일이 가미된 2010년형 뷰익 라크로스”
기존의 스타일과 완전히 다른 형태로 디자인된 2010년형 뷰익 ‘라크로스’ 럭셔리 세단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너널 모터스(GM)글로벌 브랜드 전략 스튜디오 수석 디자이너 노승일(미국명 션 노)씨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다.
19일 SF필모아 스트릿에서 개최된 뷰익 ‘라크로스’테스트 드라이브(시험 주행)및 지역 미디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질의 응답 시간에서 전략 스튜디오를 담당하고 있는 노승일씨가 GM을 대표해 참석한 것.
노 씨는 실제 GM 글로벌 브랜드 전략 스튜디오 수석 디자이너로써 뷰익 브랜드 개선에 관한 브랜드 전략을 감독하고 2010년형 뷰익 ‘라크로스’가 최근 추세인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혁신 적으로 뛰어넘어 한단계 높은 위치에 설 수 있도록 혁신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노 씨는 ‘라크로스’에 대해 “뷰익에서 가장 글로벌하게 영향을 받은 제품이 이번 2010년형 ‘라크로스’로 뷰익의 르네상스를 시작하는 가장 최신의 예를 보여주는 차량”이라고 설명하며 “4륜 구동 방식의 고급 지능형 최신 차량 기술과 안전 기능뿐만 아니라 이전과 비교할 수도 없는 강력한 엔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 가지 모델인 CX, CXL 및 CXS로 제공되는 ‘라크로스’는 은퇴한 장년층이 타는 럭셔리 세단이라는 뷰익의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스포티한 주행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포함, 다양한 고객에게 어필하는 특징으로 2010년형 모델을 완성시켰다.
뷰익 세단은 최초로 4륜 구동 방식(AWD) 드라이브로 제공할뿐만아니라 4륜 구동 방식의 특징인 미끄러운 도로상황에서 접지면의 마찰을 향상시켜 안전운전을 강화시키며 건조한 표면에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 주게 설계한 것. 또한 모든 ‘라크로스’ 모델에는 주행 경험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하게 해 주는 기술을 탑재 GM의 차량 제조 노하우가 집대성된 럭셔리 세단이라고 말할 수 있다.
뷰익 2010년형 ‘라크로스’는 이르면 9월 중순부터 딜러샵에서 판매된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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