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노인회(회장 김복기)가 오는 11일(금)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되는 제17회 한국의 날 민속축제에 참여하기 위한 참가신청을 받는다.
노인회가 이처럼 참가신청을 받는 이유는 몬트레이 한인동포들이 민속축제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음에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축제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얘기들을 전해 들었기 때문이다. 이번 한국의 날 민속축제에 참여하는 이들을 위한 차량과 점심식사의 일부를 김복기 회장이 사비로 충당키로 했다.
김회장은 이번 한국의 날 민속축제의 참가를 계획하면서 우리 몬트레이 지역 한인들이 우리 지역의 관심과 발전은 물론 ‘한국의 날 민속축제’에도 당연히 함께 해야 하며 이를 통해 한인동포들이 한국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살기를 바란다면서 능력이 되는 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참가는 전야제가 열리는 11일이 아닌 본 행사가 열리는 오는 12일(토) 마리나시 리스가든 앞에서 모여 오전 8시에 출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선착순 50명이다. 참가하시는 분들에게는 교통편 및 점심과 간식이 제공되며 회비 10 달러를 지참하면 된다.
몬트레이 노인회의 한국의 날 민속 축제 모집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시: 9월 12일 오전 8시
▷장소: 마리나시 리스가든 앞
▷대상: 55세 이상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관심이 많거나 민속축제에 관심이 많은 분
▷지참: 10달러
▷참가신청 및 문의: (831) 883-2375, 809-1265
▷접수마감: 선착순 접수(50명)
<이수경 기자> sklee032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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